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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인데도 여드름 날때~ 수원여드름

초등학생여드름

여름철이 되면 여드름 환자분들이 늘어나는데요. 최근에는 사춘기나 성인 여드름으로 인해서 오는 환자보다도 초등학생 환자들이 조금씩 늘고 있어서 오늘은 어린아이인데도 여드름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까합니다.

 

 

  • 아이들에게 여드름이 나는 이유~

보통 여드름 하면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2차성장 호르몬으로 인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나는게 보통인데요. 요즘은 사춘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여드름부터 나는 아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사춘기가 일찍 오는 탓도 있지만 그래도 5~6학년은 되어야지 시작되는게 여드름인 초등학교 3~4학년 어린 아이들까지 여드름이 나서 병원을 찾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때보다 신체의 성장속도가 빨라진 원인이 가장 크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급하게 어려지는데 있어서는 비만의 영향이 무시못할 정도로 크다는 점이 최근 주목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전과는 달라진 식습관의 영향이 크다는 점이지요.

어린이여드름과식습관

 

 

  • 여드름이 일찍 생길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어린이 여드름

사춘기에 시작한 여드름의 경우 한둘이 아닌 여러명의 친구들이 대부분 여드름을 가지고 있어서 여드름으로 인한 놀림이나 시선집중이 덜 하지만 어린아이가 여드름이 있을 경우 다른 아이들이 여드름을 보고 놀리거나 자연스레 시선이 집중되면서 자꾸 여드름을 가리고 긁거나 짜다가 흉터가 생기고 이에 더 머리카락으로 가리려고 애를 쓰게 되는데요.

어린나이에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피부에 모공이 작기 때문에 좁쌀여드름이 이마 전체에 넓게 퍼져서 생기는게 특징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도록 머리카락으로 가리게 되면 그만큼 여드름이 염증성 여드름이나 화농성 여드름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또 너무 어려서 여드름이 생겼기 때문에 쓰는 치료제 또한 조심해야 하는데 중고등학교 다니는 누나나 형들이 쓰는 여드름약을 썼다가는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건조화 되면서 만성염증성 여드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릴때 여드름이 난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빨리 피부과전문의의 진료를 통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어린아이 여드름관리 및 치료

여드름이 빨리 생기는 이유에 있어서 비만과 상관관계가 높다는 점은 우선 식습관 관리에 있어서 보다 세심하게 관리해 줄 필요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햄버거나 햄, 피자등의 인스턴트 음식은 적당하게 조절을 해 주고 공부나 게임 등으로 밤 늦게 까지 자지 않는 아이들이 많은 요즘 되도록이면 밤 10시부터는 충분한 수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서 아이들의 호르몬분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중요합니다.

또 여드름은 씻지 않아서 생기는게 아니기때문에 하루 세안을 3~4번 하도록 지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꼼꼼한 세안은 하루 2번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세안 후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게 더 좋습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들의 피부조직은 여전히 성장중이기 때문에 스트로이드 제제를 최소화하는게 좋은데 여드름이 난다고 중고등학생이 바르는 여드름약을 무턱대고 바르게 되면 염증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마에 좁쌀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경우에는 가까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는게 가장 좋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아이일수록 여드름에 대한 신경이 매우 예민해지기 때문에 옆에서 잘 챙겨주고 관심을 갖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점도 알려드리며 오늘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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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드릅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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